
지속가능한 영화제

코다(CODA)
- 감독 션 헤이더
- 12세 이용가
- 제37회 선댄스 영화제 4개 부문 수상
줄거리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는 고등학생 루비는 학교 음악 선생님께 재능을 인정받아요. 음대에 장학생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선생님께서 도와주신다는데, 교습을 받기에 루비는 너무 바빠요. 소리를 못 듣는 가족들 대신 수화 통역을 해주어야 하거든요. 엄마는 노래를 하고 싶은 루비를 이해하지 못해요. 루비의 선택은 무엇일까요? 가족들에게 루비의 노래가 닿을 수 있을까요?
이 영화를 고른 이유는요
청각장애를 불편함이나 어려움으로만 그려내지 않아요. 주인공 루비의 성장과 가족애, 풋풋한 사랑이 함께하는 귀여운 영화이기도 하고요. 극중 농인인 루비의 가족들은 실제로 청각장애를 가진 배우들이랍니다. 영화 내내 이어지는 아름다운 노래와 풍경들까지 볼거리와 들을거리가 가득한 영화라 꼭 추천하고 싶었어요.
프로그램 소개
코다 상영 이후 국내 장애인 고용과 가치소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준비했어요. 아래의 타임 테이블을 참고해 주세요.
⏱ 타임테이블 ⏱
- (14:00~14:20) 좌석 배치 및 음료 제공
- (14:20~16:10) CODA 관람
- (16:10~16:25) 쉬는 시간
- (16:25~16:55) 장애인 고용과 가치소비 이야기